[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초등학생들의 롤모델로 우뚝 섰다.
정국은 미국 교육도서 '브레인 캔디 북스' 2026년 시리즈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브레인 캔디 북스는 미국 교육 출판사 캡스톤이 현재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고 롤모델이 될 만한 인물을 선정, 재미있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 도서다. 그동안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빌리 아이리시, 리오넬 메시 등 각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선정됐었고 올해도 두아 리파, 셀레나 고메즈,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국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단순한 팝 아이콘을 넘어 전세계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롤모델로서 자리잡았음을 입증한 것.
책은 정국을 방탄소년단을 대표하는 얼굴로,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이자 완벽한 음정을 놀랍도록 컨트롤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며 미국 유력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지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중 하나로 꼽았다고 소개했다. 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 7곡을 올린 최초의 한국 솔로 아티스트이자, 월드컵 개막식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사운드 트랙을 부른 커리어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정국의 패션과 소셜 파워까지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현재 대규모 월드투어 '아리랑' 북미 공연을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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