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드니 부앙가는 파트너 손흥민을 향한 애정이 정말로 각별했다.
부앙가는 6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매체인 OLE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부앙가는 손흥민을 두고 "나에게 쏘니(Sonny)보다 더 놀라운 사람은 없다"고 고백했다. OLE는 '가봉 출신의 공격수 부앙가는 손흥민의 가장 훌륭한 파트너로서 경기장 위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시너지는 LA FC에 큰 결실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흥부 듀오의 호흡이 LA FC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앙가는 손흥민이 경기장 밖에서부터 팀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것이 바로 손흥민이 여기서 하고 있는 일"이라고 했다. 팀의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바꾼 손흥민을 기반으로 LA FC는 지난 시즌부터 순항하고 있는 중이다.
부앙가는 손흥민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나뿐만 아니라 정말 모두에게 그렇게 한다. 세상 모든 사람이 쏘니를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를 미워하는 건 나에게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OLE 또한 '토트넘 출신의 손흥민은 경기에 나설 때마다 실력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주중 훈련 기간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그의 합류는 모든 면에서 LA FC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골과 도움, 그리고 풍부한 경험으로 팀을 돕고 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이 LA FC로 이적하면서 원했던 모습들이다. 손흥민은 LA FC 이적 후 "나는 젊은 선수들이 실력과 정신력을 발전시키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곳에 왔다. 그것이 나의 강점이며, 동료들에게 확실히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 선수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가 우러러보거나 '이 사람이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줬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 이 클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전설적인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손흥민의 LA FC 행보는 선수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는 중이다. 톨루카와의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패배로 대회 탈락은 아쉽지만 아직 리그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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