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에 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추가될 예정이다.
일본의 사커다이제스트웹은 7일 '일본 대표팀의 모리타 히데마사가 잉글랜드 이적 가능성이 농후해졌다'고 보도했다.
사커다이제스트웹은 '모리타는 리즈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을지 모른다. 현지에서는 모리타가 자유계약으로 리즈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모리타는 리즈 이적에 동의하기 전에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결정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알려졌다'고 전했다.
1995년생의 미드필더 모리타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처음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21년 산타 클라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서 경험ㅇ르 쌓기 시작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친 모리타는 이후 스포르팅 이적으로 도약에 성공했다. 2022~2023시즌, 스포르팅에서의 첫 해였지만 41경기 6골4도움으로 맹활약한 모리타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매 시즌 35경기 이상을 출전하며 스포르팅 중원을 지켰다. 특유의 뛰어난 활동량과 공수 밸런스가 돋보이고, 빠른 리커버리로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능력 또한 출중했다. 활약을 이어온 모리타는 올 시즌 이후 스포르팅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날 수 있는 모리타에 대한 관심도 커질 수밖에 없다.
모리타에게 주목한 팀은 리즈 유나이티드다. 이미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가 활약 중인 리즈는 최근 계속해서 아시아 선수들이 영입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모리타도 그중 한 명이다.
모리타가 리즈에 합류한다면 차기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미 가마다 다이치, 미토마 가오루, 엔도 와타루 등이 활약하는 상황에서 모리타와 더불어 최근 스즈키 자이온, 우에다 아야세 등이 EPL 이적 후보로 언급되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과 달리 한국은 황희찬과 울버햄튼이 강등을 확정하며 2026~2027시즌에는 단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도 볼 수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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