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다시 한번 한국 관객을 찾는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이 오는 6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에 앞서 6월 4일 내한 행사를 확정,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일본의 대표적인 친한(親韓)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9년 '공기인형', 2013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15년 '바닷마을 다이어리', 2016년 '태풍이 지나가고', 2018년 '어느 가족' 등 주요 신작을 선보일 때마다 빠짐없이 내한했고 2022년 '브로커'를 통해 첫 한국 영화를 연출하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되는 '상자 속의 양'을 자국인 일본을 비롯해 국내 관객에게도 동시에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상자 속의 양'을 통해 칸 통산 10번째 초청, 무려 8번째 경쟁 부문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바, 기념비적인 신작을 알리기 위해 한국 내한 행사를 기획했다는 후문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 내한 행사에서 한국 관객과 만나 영화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상자 속의 양'은 근미래, 죽은 아들과 똑 닮은 휴머노이드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대 사회의 가족상을 끊임없이 탐구해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세계적인 화두인 휴머노이드를 소재로 각본, 연출, 편집을 모두 맡은 오리지널 작품이다. 생텍쥐페리의 고전 '어린 왕자'에서 영감 받은 이번 작품은 어린 왕자가 상자 안에 양이 있다고 믿는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아도 존재를 믿고 사랑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기술의 시대에 던질 전망이다.
캐스팅 라인업도 화려하다. '상자 속의 양'은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일본 국민 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어머니 오토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또한 일본 개그 콤비 치도리의 다이고가 아버지 켄스케 역으로 활약하고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아들 카케루 역으로 발탁된 신예 쿠와키 리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한편, '상자 속의 양'은 6월 4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 이후 6월 1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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