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연승 상승세를 탄 팀끼리 정면 충돌한다.
김현석 감독이 이끄는 울산 HD와 세르지우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 SK가 13일 오후 7시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걸고 맞붙는다.
최근 2연승 상승세를 탄 울산은 7승2무4패 승점 23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시 선두 FC서울(승점 29)과의 승점차를 다시 3점으로 좁힐 수 있다.
제주는 5승3무5패 승점 18점으로 7위를 질주하고 있다. 울산과 마찬가지로 2연승 중이다. 울산을 꺾으면 '상스'로 올라갈 수 있다.
김 감독은 지난 부천전과 비교해 수비, 윙 등 일부 포지션에 변화를 꾀했다. 말컹이 최전방에 포진하고 이동경과 함께 강상우가 2선에 배치된다. 보야니치와 트로야크가 중앙 미드필더 듀오로 나서고, 조현택과 심상민이 양 윙백을 맡는다. 스리백은 정승현-김영권-이재익으로 구성한다. 조현우가 어김없이 골문을 지킨다. 야고, 정재상 페드링요, 이진현 이규성 박우진 최석현 서명관 류성민이 벤치 대기한다.
세르지우 감독은 빡빡한 일정임에도 베스트 전력을 총투입해 3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네게바, 남태희 권창훈 김준하가 공격 1~2선을 구성한다. 오재혁 장민규가 중원을 지키고, 임창우 김재우 세레스틴, 김륜성이 포백에 늘어선다. 김동준이 골키퍼 장갑을 낀다. 김신진 신상은 최병욱 박창준 김건웅 유인수 정운 권기민 안찬기가 벤치에 머문다.
지난 3월18일 양팀의 첫 맞대결에선 울산이 2대0 승리하며 웃었다.
울산=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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