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원종혁이 뜻하지 않은 부상을 입었다.
원종혁은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말 팀의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오선진을 6구만에 볼넷으로 내보낸 원종혁은 서건창 타석에서 초구 143㎞ 패스트볼로 투수 뜬공을 유도했다. 하지만 투수가 포구하는 순간 포수 허인서와 부딪히며 얼굴 부분에 충격을 받았다.
한참을 누워 고통스러워하던 원종혁은 몸을 추스른 후 걸어서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마운드는 강건우가 물려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원종혁은 현재 코 부위 얼음찜질 중이며 그 외 특이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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