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 넥슨닷컴 및 PC방 무료 서비스 앞서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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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글로벌 흥행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의 국내 서비스 확대에 본격 나선다.

스팀과 콘솔 플랫폼 중심이던 서비스 채널을 넥슨닷컴과 PC방까지 넓히며 국내 이용자 접점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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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4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의 넥슨닷컴 서비스 및 PC방 무료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국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스팀, PS(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에픽게임즈에 이어 넥슨 계정을 통해서도 게임을 구매하고 '넥슨 플러그'를 활용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글로벌 원빌드 기반 매치메이킹과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도 동일하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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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넥슨은 PC방 무료 플레이 카드를 꺼내들며 국내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오는 21일 오후 4시 시작되는 오픈 베타 기간부터 이용자들은 전국 PC방에서 넥슨 계정만 있으면 별도 구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는 28일 오후 4시 시작된다.

사전예약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서비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응모권 3장이 제공된다. 또 넥슨은 21일부터 '꼬꼬의 PC방 특별 보급 이벤트'를 열고 PC방 접속 이용자에게 경험치 및 '꼬꼬' 재료 추가 획득 효과를 제공한다. 플레이 시간에 따라 럭키 드로우 응모권도 지급되며, 출석 이벤트와 일일 미션을 통해 다양한 성장 재화와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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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한 타이틀이다. '더 게임 어워드', '스팀 어워드', BAFTA 등 주요 시상식에서 5관왕을 차지했고, 오픈크리틱에서는 비평가 추천 지수 93%를 기록하며 '마이티(Mighty)' 배지를 획득했다.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스팀 이용자 평가 약 39만건 가운데 84%가 긍정 평가를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출시 약 3개월 만에 글로벌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고,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96만명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아크 레이더스'를 통해 국내 PC방 시장과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익스트랙션 장르 특유의 높은 진입장벽을 무료 PC방 플레이로 낮추면서 국내 이용자층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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