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슈퍼팀' 허훈 최준용 송교창 대표팀 대거 승선. 단 부상변수가 도사린다. 송교창 발목수술 농후+최준용 허훈 몸상태 심상치 않다.

13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경기. 우승을 차지한 KCC 허훈이 환호하고 있다. 고양=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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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허훈 최준용 송교창 등 KCC '슈퍼팀'이 드디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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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7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5, 6차전을 대비, 국가대표 훈련 대상자 16명을 선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 시점, 최정예 멤버다. 허훈이 발탁됐다. 최준용 송교창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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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에이스 이현중(나가사키) 여준석(시애틀대)도 당연히 포함됐다. 이정현(소노)과 이승현(현대모비스), 안영준(SK), 유기상(LG)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허훈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3년 만에 태크마를 달게 됐다. 최준용은 4년 만, 송교창은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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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정관장), 이승현(현대모비스),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이두원(KT), 이원석(삼성), 그리고 문유현(정관장)과 에디 다니엘(SK)도 대표팀에 승선했다.

6월1일 소집되는 대표팀은 한 달간 훈련에 돌입, 최종 엔트리 12명을 가린다. 최종명단은 경기 전날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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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는 내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 관문. 1라운드 각 조 상위 3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 성적에 따라 본선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

한국은 전희철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아 난적 중국을 모두 잡아냈다. 1, 2차전 승리. 하지만, 마줄스 감독이 대표팀에 취임한 뒤 가진 대만, 일본과의 3, 4차전에서 잇따라 패했다.

2승2패를 기록 중이다. 일본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5, 6차전은 매우 중요하다. 마줄스 감독의 본격적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단, 16명의 선수 중 부상 이탈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송교창은 시즌이 끝난 뒤 발목 수술 가능성이 농후하고, 최준용 역시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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