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배우 송재희가 7개월 아들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서는 '몸으로만 말하는 부부의 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 김지선과 송재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아이의 아빠인 송재희는 "첫째가 딸이고 쌍둥이 중에 큰애가 남자다. 그 다음에 여자애인데 딸은 뽀뽀하고 예뻐하는 게 너무 좋은데 아들한테 뽀뽀하는 게. 남자가 남자한테 뽀뽀하는 게 저는 이상하더라"라고 밝혀 반발을 샀다.
송재희는 "저는 해병대를 나왔고 우리 아들도 무조건 해병대를 보낼 거다. 새벽에 딸이 울면 '아이고 우리 귀한 애가' 하는데 아들이 울면 후임이다. '해병대가 울어?' 이렇게 좋지 않게 나온다. 우리 아내가 뛰어 나와서 '오빠 왜 그러냐. 후임이 아니라 아들'이라 한다"고 밝혔다.
김지선 역시 "이거 거짓말 아니다. 교회 자모실에서 애 둘을 보고 있으니까 내가 쌍둥이를 잠깐 봐줬다. 남자애가 자다 깨면 웬만하면 안아주지 않냐. 근데 놔두라더라. 이제야 왜 그랬는지 알겠다"고 밝혔다. 임하룡은 "애가 커서 해병 안 갈 수도 있지 않냐"고 물었지만 송재희는 "그럴 순 없다. 계속 세뇌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둥이 아빠인 송재희는 "처음 간 병원에서 우리 둘이 아이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 1%가 안 된다 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보자 해서 시험관을 했는데 몇 개월 동안 난포가 안 나오더라. 보통 여성 분들이 한번에 뽑을 수 있는 난포 양을 2년 가까이 뽑았다"고 털어놨다.
기적같이 생긴 첫째 딸이지만 육아는 쉽지 않았다. 송재희는 "생각보다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힘들더라. 둘째는 생가도 못하고 있었는데 아내는 계속 둘째를 갖자더라. '죽어도 안 된다' 했는데 저희가 대출 받은 게 있었다. 이자를 꽤 내고 있었는데 은행에 갔는데 몇 개월 뒤에 이자가 오를 거라면서 현재 이자를 유지하려면 아이를 낳으라더라"라고 밝혔다.
이에 둘째를 결심했다는 송재희는 "이거 하나님이 나한테 주신 사인이라 생각했다. 집에 가서 아내한테 둘째를 낳자 해서 다시 어려운 시험관의 길을 갔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찾아왔는데 이란성쌍둥이가 나왔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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