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전지현, 지창욱, 방송인 유재석과 남창희가 '주식 투자' 이야기로 공감을 자아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콘텐츠 '핑계고'에는 "나들이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과 남창희를 비롯해 영화 '군체'의 주연 배우 전지현, 지창욱, 구교환이 출연해 편안한 분위기 속 유쾌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다섯 사람은 자연스럽게 '주식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남창희는 "저는 완전 투자자다. 슈퍼 개미"라고 자신 있게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곧 "수익률은 좋진 않다. 그렇다고 마이너스는 아닌데 코스피가 엄청 오르지 않았냐. 저는 코스닥 종목만 가지고 있다"며 "코스닥도 이제 오를 거다. 코스닥 파이팅이다. 코스닥 3000 가자!"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미치겠다. 내 것만 안 오른다"며 "남들은 2배 먹는다는데 난 수익률이 10%"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남들 100% 버는데 저는 10% 벌면 상대적 박탈감이 든다"고 덧붙여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지창욱과 전지현, 유재석 역시 각자의 투자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창욱은 기업을 믿고 투자하는 편이라고 설명했고, 전지현은 목표 수익이 되면 칼같이 익절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기업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는다. 악재에도 그 기업을 부둥켜 안는다. 내 새끼라는 마음으로 그 기업과 연을 가져가는 스타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전형적인 개미 투자자"라고 스스로를 표현하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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