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동주가 배우 은퇴를 번복했다.
장동주는 17일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최근 일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건강하게 잘 살아있다.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동주는 "말씀 드린 대로 배우 활동은 잠시 중단하려는 거다. 해킹 피해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데 그건 다 지나간 일이다.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30억원 이상을 상환했고 현재는 7~8억원 정도의 빚이 남아있다 최선을 다해 채무를 사완할 예정이다. 오늘도 여러 협박을 받고 있다. 자고 일어나니 부재 중 전화가 400통 찍혀 있더라.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마약으로 신고하겠다는 문자를 받았다. 내일 경찰서에 방문해 마약 검사를 받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연예 활동이 채무 상환에 더 도움이 되는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지금 상황으로는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된다. 언젠가 복귀할 기회가 온다면 해보겠다"고 답했다.
장동주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휴대폰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또 해킹범에게 협박 당해 수십억원의 금전적 피해를 봤지만 주변 인들에게 빌린 돈을 빨리 갚겠다고 했다.
하지만 4개월 만인 15일 장동주는 돌연 배우 은퇴 소식을 알렸다. 장동주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소속사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된 은퇴 선언에 모두 충격에 빠졌다.
그런데 16일 장동주가 14일 한 유흥업소에 혼자 방문해 술을 마셨고, 술값 관련 소동에 휘말려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장동주가 유흥업소에서 약 3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지인이 계산할 예정"이라며 업소 측으로부터 선결제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는 것. 그러나 15일 새벽 3시까지 일행이 나타나지 않았고 업체 측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장동주 측은 '다음날 오후 6시까지 1300만원을 입금하겠다'고 약속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주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영화 '핸섬가이즈' 등에 출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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