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김영란이 무릎 통증을 고백하며 "관리하지 않으면 걷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MBN '당신이아픈사이'에는 김영란이 출연해 오랜 무릎 통증으로 이어진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란은 "30년 전 출산 후 일도 끊기도 종갓집 맏며느리로서의 스트레스받으면서 산후우울증이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이 12월에 태어났는데 추운 겨울에 하염없이 걸어다녔다. 너무 우울했다.두 달 동안 걸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왼쪽 무릎에 심각한 통증이 찾아왔고, 무릎에서 물을 뽑고 주사를 맞는 치료를 받는 등 1년 이상을 고생했다고 밝혔다.
김영란은 "50대 때 완경과 갱년기를 겪으면서 무릎 통증이 다시 심해졌다. 무릎을 확 찌르는 것 같다"라며 "계단을 내려갈 때마다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프다"라며 50대부터 다시 시작된 심각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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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70세를 앞둔 김영란은 "유일하게 아픈 곳이 무릎이다"라면서 "무릎 통증 때문에 악 소리가 날 정도로 아파보니까 관리하지 않으면 걷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가장 두렵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관절염 진단받은 김영란은 "내 인생도 무릎 건강도 다시는 잃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무릎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요가를 배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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