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별사랑이 결혼 8개월 만에 엄마가 되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별사랑은 지난 1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태명은 '뽀기'이고, 성별은 발차기와 돌고래 스핀을 좋아하는 왕자님"이라며 "몸도 기분도 시시때때로 변하는 무지개 같은 하루하루 속에서 컨디션을 살피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16주 차 안정기를 맞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입던 옷이 정말 단 하나도 맞지 않을 정도로 너무 빠르게 살이 쪄버렸다. 구석구석 빨리도 찌더라"라며 "아주 다양한 신체 변화를 천천히 적응하고 받아들이는 중"이라고 솔직한 근황을 털어놨다.
예비 엄마가 된 설렘과 동시에 책임감도 드러냈다. 별사랑은 "걱정이 많아지기도 했고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 때도 있었지만, 제 삶에 또 다른 아주 소중한 의미가 더해진 만큼 책임감 있게, 또 씩씩하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은 시간도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잘 품어보려 한다"며 "저희 세 가족 예쁘게 봐달라"고 따뜻한 응원을 부탁했다.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가수 은가은은 "아들이었어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나자!!!!!!!!! 뽀기야"라고 댓글을 남기며 기쁨을 함께했고, 린 역시 "뽀기 왕자님 유모차 이모가 사준다"라고 센스 있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김호영, 김태연, 허찬미, 김다현 등도 댓글을 남겨 축복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별사랑은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6위,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앙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1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14살에 처음 만난 첫사랑과 다시 인연이 닿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오랜 시간을 돌아 다시 만난 사랑,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까지 이어진 별사랑의 인생 2막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별사랑 글 전문
안녕하세요 별사랑입니다.
오늘은..감사한 마음담아,
조심스레 소식을 전해봅니다.
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
태명은 '뽀기' 이구요
성별은 발차기와 돌고래스핀을
좋아하는 왕자님입니다..
몸도 기분도 시시때때로 변하는 무지개 같은 하루하루에
컨디션을 살피느라 요래저래 시간들을 보내며,,
이제 16주차 안정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입던옷이 정말 단 하나도! 맞지않을정도로..너무 빠르게 살이 쪄버리고(구석구석 빨리도 찌더라구요..) 아주 다양한 신체변화에..천천히 적응하며, 받아들이는 중입니다!
걱정이 많아지기도 했고, 내가 잘 할수 있을까..두려운 마음이 때때로 들기도 했지만..! 제 삶에 또 다른.. 아주 소중한 의미가 더해진 만큼, 책임감있게, 또 씩씩하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남은시간도 몸과 마음 건강하게 잘 품어보려고요.
저희 세가족. 이쁘게 봐주세요 :)
붉은말띠의 해. 적토마!아자아자!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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