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유해진과 임시완이 오컬트 영화 '모둡'(박종현 감독, 포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호흡을 맞춘다.
최근 유해진과 임시완은 차기작으로 영화 '모둡'을 선택,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나섰다. 유해진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임시완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스포츠조선을 통해 "유해진과 임시완이 '모둡'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모둡'은 매듭을 둘러싼 오컬트 영화다. 2024년 개봉해 1191만명을 동원하며 오컬트 장르 최고 흥행을 기록한 '파묘'(장재현 감독)의 투자·배급사인 쇼박스가 공동 기획·개발에 나선 작품이고 여기에 2017년 영화 '범죄도시'를 비롯해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 역시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으로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모둡'은 올해 상반기 1685만 흥행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의 주역 유해진의 차기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파묘'를 통해 장르 신기원을 연 유해진의 두 번째 오컬트 장르로 예비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전망이다.
또한 2023년 방송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 등을 통해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임시완이 2023년 개봉한 '1947 보스톤'(강제규 감독) 이후 3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작품이다. '단종' 박지훈과 남다른 케미로 1600만 관객을 눈물짓게 만든 유해진이 이번엔 임시완과 살벌한 앙상블을 펼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모둡'은 오는 8월 말 크랭크 인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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