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세계적인 도로 사이클 대회에서 선수들에게 레이싱 도중 소변을 담은 물병을 버리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다.
뉴스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국제사이클연맹(UCI)과 '지로 디탈리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공동 성명을 내고 "사이클링과 지로 디탈리아의 이미지를 존중하기 위해 선수들이 물병에 소변을 본 뒤 이를 버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09회를 맞은 지로 디탈리아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21개 코스, 총 3459㎞ 구간에서 진행된다. 장거리 레이스 특성상 선수들이 경기 중 간이 방식으로 생리 현상을 해결하는 일이 종종 있었지만, 이번처럼 공식 경고문까지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이번 경고가 특정 선수 때문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조직위는 전날 열린 9구간 경기 이후 일부 선수들에게 '노상 배뇨'와 '품위 없는 행동'을 이유로 제재를 내렸다고 밝혔다.
징계 대상 선수들이 속한 팀에는 벌금이 부과됐으며, 규정 위반이 반복될 경우 기록 감점이나 포인트 삭감, 심할 경우 실격 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로 디탈리아(Giro d'Italia)는 이탈리아에서 5월이나 6월 초에 3주간 열리며 '투르 드 프랑스', '벨타 아 에스파냐'와 함께 세계 3대 도로 사이클 대회로 불리기도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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