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맨유' 캡틴 브루노 버릴까→레알의 발베르데 영입 추진…EPL 미드필더 3인방도 타깃

브루노 페르난데스. UTD트루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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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대신할 중앙 미드필더 영입을 노린다. 주인공은 레알 마드리드의 페데리코 발베르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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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0일(한국시각) '카세미루의 이탈은 이미 확정됐고, 마누엘 우가르테 역시 올드 트래퍼드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맨유는 이번 여름 중앙 미드필더 3명을 영입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시즌에는 유럽 대항전 일정이 없었기 때문에 빡빡하지 않았다. 맨유 수뇌부는 차기 정식 감독으로 부임할 마이클 캐릭에게 더 좋은 선수풀을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특히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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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동안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을 우선적으로 노려왔지만, 해외 시장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과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 등이 후보군으로 지목된다. 이들 영입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시장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한 명은 바로 발베르데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베르데 영입을 위한 제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AP연합뉴스

현재 페르난데스가 맨유 최고의 선수라는 데 반대할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발베르데가 올드 트래퍼드에 합류한다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 발베르데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한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371경기에 출전해 41골과 44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이 기간 UEFA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과 스페인 라리가 3회 우승을 차지했다. 오랜 기간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만큼 꾸준히 높은 수준의 기량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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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페르난데스 역시 세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임을 수차례 증명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발베르데가 더 뛰어난 선수다'며 '맨유로 이적한다면 앞으로도 더 오랜 기간 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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