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기발한 신예 감독을 발굴하기 위해 두 팔을 걷는다.
이민호는 오는 6월 18일 개막하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단편영화 심사에 나선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매해 개성 강한 영화적 시선과 새로운 창작 에너지를 조명해왔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함께하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 영원의 군주', '별들에게 물어봐', 애플 TV+ '파친코'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국내외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강렬한 액션과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으며, 차기작 '암살자(들)'을 통해 또 한 번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다. 스크린 안팎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이민호는 이번 명예 심사위원 참여를 통해 단편영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차세대 창작자 발굴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아울러 단편영화를 향한 진정성과 글로벌 배우로서의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영화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감각으로 이번 심사에서 어떤 새로운 깊이와 시선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민호가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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