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전지현, 생애 첫 칸 초청 소감에…"감사한 자리, 큰 에너지 얻고 와"

영화 '군체'의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렸다. 전지현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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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전지현이 영화 '군체'로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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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은 20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군체'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칸영화제는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인데, 되레 큰 에너지를 받고 왔다"라고 했다.

21일 개봉하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영화 '부산행', '반도', '얼굴'의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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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는 개봉을 앞두고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인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이에 전지현은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인데, 되레 큰 에너지를 받고 왔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극 중 생명공학자이자 생존자의 리더 권세정을 연기한 전지현은 "권세정 역할은 생명공학 교수이다 보니, '교수가 액션을 잘해도 될까'하는 고민이 들었다"며 "촬영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상의를 나눴고, 나름대로 절제를 많이 하면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 위기를 모면해 나가는 인물인 만큼, 적정 수준을 지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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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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