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직전 대판 싸워" 환희·브라이언, 27년 만에 밝힌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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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27년간 따라다닌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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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32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브라이언이 강원도 강릉에서 '빨간 맛' 특집 먹트립을 펼치는가 하면, '노필터 싱글 토크'를 제대로 가동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네 사람은 강릉 중앙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상인들이 '강추'한 '삼세기(삼숙이)' 맛집으로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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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피라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삼숙이 탕이 등장하자 모두는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생선살의 환상 조합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먹방 중, 곽튜브는 "아직도 사람들이 화해했냐고 물어보지 않냐"며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불화설을 조심스레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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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지금은 (사이가) 괜찮아졌냐고 많이들 물으신다"고 쿨하게 인정한 뒤, 과거 무대 직전 다퉜던 일화를 떠올리며 "그때 쓰레기통을 다…"라고 해 궁금증을 폭발시킨다.

이를 듣던 브라이언 역시 곧바로 "여기 소주 한 병 주세요~"라며 능청스럽게 분위기에 기름을 붓고, 환희는 "그래도 무대를 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풀렸다. 어렸을 때라 먹는 걸로도 싸우고 별거 아닌 일로 다퉜다"고 현실 '형제 케미'를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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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전현무는 "나는 브라이언이 괜히 반갑다. 왠지 결혼 안 할 것 같아서"라고 묘한 동질감을 드러낸다.

이에 브라이언은 "환희도 안 했는데?"라며 억울해하고, 환희는 "사실 브라이언 꿈이 서른 살 전에 결혼하는 거였다"고 돌발 폭로한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나이가 들다 보니 혼자가 익숙해졌다. 이젠 영원히 혼자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며 비혼 생각을 솔직히 밝힌다.

그러자 전현무는 "연애 생각도 없어 보인다"고 꼬집고, 브라이언은 "솔로 17년 차"라며 씁쓸해한다.

환희 역시, "전 가끔 썸은 타는데 오래 못 간다"고 실토하는데, 전현무는 폭풍 공감하더니 "오늘이 축제다!"라며 '솔로 만세'를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Day By Day'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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