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런닝맨' 강형선 PD가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 804회는 '런닝맨은 왜 그럴까'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랜만에 복귀한 제작진들과 함께 강형선 PD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반가운 얼굴들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는 "반가운 사람들 많이 본다"며 "은지 작가랑 효임 작가랑 서림, 예슬이가 다시 왔다"고 말하며 잠시 휴식기를 갖고 돌아온 작가진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지석진 역시 "이게 누구냐. 다시 왔다"며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지예은도 "살 빠지셨다"라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하지만 따뜻한 재회의 분위기 속 아쉬운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유재석은 "형선 PD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출산을 위해 떠난다"면서 "축복이다"라고 말했고, 멤버들 역시 박수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런닝맨' 측은 방송 자막을 통해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PD와 계속 신나게 달릴 예정"이라고 전하며 새로운 변화도 예고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는 '런닝맨'을 5년간 이끌었던 최형인 PD가 출산으로 하차한 바 있다. 이후 강형선 PD가 후임으로 합류했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번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제작진의 연이은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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