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27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5월 30일자 최신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스윔'으로 3주 연속 '글로벌(미국 제외)'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주 해당 차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을 넘어 최다 1위 기록을 세우더니, 이번에는 통산 7번째 1위로 2026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대한민국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인터루드 트랙 '넘버29'를 제외한 13개의 가창곡이 모두 9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넘버29'는 가창곡이 아닌 관계로 차트에 오르지 못했다.
'스윔'은 또 '글로벌 200' 10위, 메인 송 차트인 '핫100' 55위, '어덜트 컨템포러리' 16위, '팝 에어플레이' 12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17위, '라디오 송' 26위 등을 차지하며 탄탄한 대중성을 입증했다. '아리랑' 또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9주째 10위권에 든데 이어 '톱 앨범 세일즈' 4위, '톱 스트리밍 앨범' 17위, '바이닐 앨범' 13위 등 세부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이밖에 '프루프'(4위),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더 저니~'(14위),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16위), 미니 5집 '러브 유어셀프 승 허'(25위) 등 4개 앨범이 3주 연속 '월드앨범'에 이름을 올렸다.방탄소년단은 25일(현지시각) 미국 3대 대중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2021년 한국 가수는 물론 아시아 가수 최초로 해당 부문 수상자로 호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단 6일간의 성적으로 대상은 물론 '송 오브 더 서머'와 '베스트 남자 K팝 아티스트' 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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