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와일드 씽'이 컨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웃음 차트인 시사회'는 빨초파부대를 위한 트라이앵글관과 곤듀들을 위한 최성곤관 2개로 나뉘어 각 관의 자존심을 건 웃음 데시벨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상영관 관객 전원에게 '트라이앵글 붐은 온다, 돌아와줘서 고마워', '여심사냥꾼 최성곤, LOVE U' 등 재치있는 문구가 담긴 쿨타워 슬로건을 증정해 시작 전부터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특히 영화 상영 전부터 관객들이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극 중 성곤의 유행어 러브 유를 다 함께 떼창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실시간 웃음 소리를 측정하는 컨셉 시사회답게, 본 영화가 상영되는 내내 극장 안은 관객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과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상영이 끝난 이후 랜덤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로 극장의 열기를 이어간 가운데, 극장 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짜릿한 코미디의 탄생을 반기는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다.
한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했고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 손재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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