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임신 중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갑작스러운 출혈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당시를 털어놓으며 놀란 마음을 고백했다. 다행히 뱃속 아기 '둥이'는 건강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도감을 안겼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피비침 때문에 병원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승혜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피인지 아니면 갈색 혈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묻어나서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까 오늘 오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 병원을 가보려고 한다"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병원을 찾은 김승혜는 19주 차 태동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아직 태동이 느껴지진 않았다. 태동 검사를 하려고 하니까 무섭다"라며 긴장했다.
검사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김승혜는 한층 안도한 표정으로 결과를 전했다. 그는 "무서웠다. 이런 적이 처음이다 보니까 솔직히 겁이 났다"라면서 "선생님께서 자궁경부나 자궁 안쪽 점막에 생기는 작은 혹이 있어서 약간의 피는 묻어날 수 있는데 가만히 있었을 때 피가 철철 나면 문제가 있는 거고 이 정도는 괜찮다고 하더라"면서 말했다.
이어 그는 "태동 검사를 처음 해봤다. 잘 나왔다고 하더라"면서 "초음파도 봤다. 우리 둥이가 다섯 손가락을 다 보여주면서 아주 잘 있다고 한다"라면서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김승혜는 "다음 주면 20주 차 인데 아직 태동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근데 선생님께서 아기가 조금 크다 보니까 태동이 지금 느껴질 것 같다고 하더라"면서 "내가 둔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아직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어떤 느낌일지 아주 궁금하다"라면서 설렘 가득한 예비 엄마의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걱정한 것에 비해서는 병원은 잘 다녀왔고 우리 둥이도 잘 있다. 다행이다"라고 안도감을 전했다.
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결혼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SNS를 통해 현실감 넘치는 신혼 일상과 부부 케미를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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