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가 뒷심을 발휘하며 소중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시즌 연장 첫 승리와 함께 8경기 만에 삼성전 시즌 첫승을 거뒀다.
NC는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8차전에서 연장 10회 치열한 승부 끝에 10회초 김한별의 결승타 등 2득점으로 6대4로 승리했다.
이날 전까지 올시즌 삼성전 7전 전패였던 NC는 삼성전 시즌 첫승으로 지난해 부터 이어져온 삼성전 8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전날 선발전원안타에도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NC는 이날 상하위타선이 고른 활약을 하며 장단 15안타를 퍼부었다. 김주원이 2안타 1타점, 이우성이 3안타, 박민우가 홈런으로 2타점, 데이비슨이 2타점으로 상위타선이 활약하게 터졌다.
6번에 전진 배치된 오장한도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도 2안타로 활약했다. 박시원도 멀티히트로 기대에 부응했다. 교체출전한 도태훈과 김한별도 결정적인 순간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4회부터 이용준(2이닝 2안타 무실점) 신영우(3이닝 무안타 1볼넷 무실점) 전사민(1이닝 무안타 1볼넷 무실점 승리) 김진호(1이닝 무안타 2볼넷 무실점 세이브)가 7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전날 뼈 아픈 역전패를 딛고 삼성전 첫승을 이끈 NC 이호준 감독은 "오늘 경기는 선수단의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잘 나타난 경기"라며 "특히 경기 후반 동점을 만들어내는 과정과 역전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젊은 선수들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팀에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어줬다. 그 과정이 팀 전체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고, 선수들 모두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원동력이 됐다"고 선수단 전체를 칭찬했다.
이어 "연장전이라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끝까지 승리를 향해 나아가며 결과를 만들어냈다. 오늘 경기는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의지와 투지가 잘 드러난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며 원팀 스피릿을 강조했다.
휴일을 맞아 라이온즈파크를 꽉 채운 관중을 향해 이 감독은 "오늘도 큰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내일 경기도 준비 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이지현, 두 번 이혼 상처 "내 인생 왜 이렇게 됐나..삼혼은 아이들 더 커야" -
'47세 최고령 산모' 한다감, 의사도 경악한 반전 자궁 상태..."셋째도 가능" (슈돌) -
장원영, '기름진 중식' 잔뜩 먹는데 48kg...'반전 먹방' 공개 -
최은경, 압구정 아파트 두고 전셋집 이사했는데 대박.."5억 번 셈" -
'쌍둥이 엄마' 임라라, 급성 산후출혈 '심정지 위기'까지..."내 평생 은인" (슈돌) -
'47세 최고령 산모' 한다감, 독한 몸 관리..."음식 씹고 뱉기까지" 경악 (슈돌) -
[인터뷰] 왜 몬엑인가…형원X셔누, 11주년에 입증한 '원앤온리' -
시상식 당일 수상자 바뀌었나..김숙 "축하 인사도 받았는데 무관, 눈물만 흘러" ('비보티비')
- 1.과격한 세리머니, 오늘만 용서해주세요, 13연패 탈출이잖아요...SSG, 인천이 울었다 [인천 현장]
- 2.'이재원+오스틴 투런포 쾅쾅' LG 맹추격 물거품…최원준 4안타 '리부트' → 쐐기 득점까지…KT, 1점차 진땀승 [수원리뷰]
- 3.'대거 6명 2군행' 초강수 통했다! → 롯데 분위기 바꾸며 3연패 끝. 8-3 KIA 제압 [광주 현장]
- 4.'아! 한 끗 차' 1아웃 남기고 승리가 날아갔다…한화-두산, 연장 혈전 끝 무승부 [잠실 리뷰]
- 5."나야, 국대 에이스" 의심하지 말지어다. '춤추는 마구' 고영표 → 7이닝 책임졌다…마지막 1아웃 '아쉽네' [수원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