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전 매니저를 폭로했다.
10일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는 '정선희 대기실 비하인드 최초 공개! 가방 속 필수템 단백질 쉐이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스모킹 건' 출연을 하게 된 정선희는 "그냥 대타다. 일 들어오면 노 저어야 한다"며 "(제작진이) '누님 나오는 거 괜찮냐' 해서 너무 좋아하니까 이 프로 팬이기도 해서 난 너무 영광이라 했더니 저기서 되게 어렵게 모셨다더라. 누구보다도 쉽게 모셨다고 했다. 나는 쉬운 사람이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녹화를 마치고 온 정선희는 "난 지혜랑 거의 506호, 508호 아줌마다. '어머 세상에'(라고 반응한다.) 지혜 하는 말에 제일 많이 고개를 끄덕인다"며 "지혜가 방송을 너무 잘한다. 딱 좋게, 과하지 않게"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정선희는 매니저와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선희는 "옛날에 그런 재밌는 매니저들이 많았다. 연기자 집에 들러서 연기자 내려줘야 하는데 운전석에서 안 보이니까 싣고 갔다"고 웃었다. 이어 "내 차 갖고 다닐 때 매니저가 내 차 갖고 없어졌다"며 "얘가 그 다음날 안 온다. 그래서 전화했더니 바다가 보고 싶어서 바다를 봤다더라. '바다를 보고 싶은데 왜 내 차를 갖고 갔을까?' 했더니 '죄송하다. 갖고 올라가겠다'고 했다"고 황당했던 일화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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