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시간 3시간30분 규정을 지켜왔다. 연장전에 들어가도 경기 소요시간이 3시간30분이 지날 경우 다음 이닝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일본 야구계는 이제는 전력 사정이 좋아졌다고 판단했다. 3시간30분 규정은 없어지지만 연장전은 12회까지만 한다. 또 향후 전력 사정이 악화될 경우 다시 3시간30분 규정이 재적용될 수도 있다고 한다.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는 시간 제한과 홈런이 적게 나오는 통일구 영향 등으로 무승부 경기가 속출했다. 센트럴리그 2위를 했던 주니치는 16무로 최다 무승부를 기록했다. 무승부가 총 경기수(144경기)의 10%를 넘어설 정도였다. 지난해 국내야구에선 롯데와 KIA가 공동 최다인 6무를 기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