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의 예언 "류현진,5 6월되면 더 강해질 것"

기사입력 2013-03-28 10:36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LA다저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실전훈련을 펼치고 있다. 류현진이 17일오전(한국시간) 애리조나의 카멜백 랜치 글렌데일 구장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원투 펀치' 를 받쳐줄 팀의 3∼4선발 투수로 돈 매팅리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것이 목표다.
글렌데일(애리조나)=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02.17/

5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에서 '케이트 서머빌'의 국내 론칭행사가 열렸다. 박찬호 부부가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할리우드 스킨케어 브랜드 '케이트 서머빌'(Kate Somerville)은 20여 년 경력의 뷰티 전문가이며 '컴플렉션 퍼펙션(Complexion Perfection)의 저자인 케이트 서머빌이 어린 시절 심각한 피부 트러블로 고민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 이상의 소명 의식을 갖고 에스테티션으로 살아온 자신의 인생을 담은 화장품 브랜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3.02.05/

"5,6월까지만 기다려달라."

LA다저스 류현진에게 쏠리는 현지의 일희일비 시선. '큰 형님' 박찬호가 대변인을 자처하고 나섰다. 박찬호는 최근 미국 현지에서 만난 MLB.com 다저스 담당 라일 스펜서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류현진에 대한 긍정적 시선의 확산에 나섰다. 박찬호는 "류현진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좋아질 것이다. 그게 바로 그의 스타일이다. 편안한 상태만 유지한다면 훨씬 더 강해지고 예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찬호는 "편안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린다. 실투가 나오면 잊어버리고 다음 투구에 집중해야 한다. 생각은 너무 많지 않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조바심으로 인해 페이스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애정어린 시선.

하지만 박찬호는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한화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류현진의 마인드와 자세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는 "류현진은 프로 의식이 강한 선수다. 한국의 넘버 1 피처로 압박감을 이겨내는 방법도 안다. 좋은 공과 좋은 태도를 갖췄다. 어려움을 모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박찬호는 "나는 데뷔 첫승을 올렸을 때 부모님보다 (마이너 시절 함께한) 버트 후턴 코치에게 먼저 전화했다. 그만큼 후턴 코치는 내게 중요한 분이었다. 류현진에게도 좋은 사람들과 사귀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투수 코치와 베스트 프렌드가 되라고 조언했다"고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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