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29일 2안타 완봉승을 거둔 LA에인절스는 LA다저스의 지역 라이벌이라 경쟁 의식이 무척 강하다.
이날 현재 팀내 3할 타자는 하위 켄드릭(3할5리)이 유일하다. 트라우트는 2할9푼9리로 팀내 2위이다. 마크 트럼보가 11홈런, 트라우트가 10홈런으로 리그 10위권 수준이다. 푸홀스는 2할5푼, 해밀턴은 2할2푼2리에 그치면서 좀처럼 타선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해밀턴은 허리 통증으로 29일 경기 직전에 교체되기도 했다.
팀 타율도 2할6푼1리로 아메리칸리그 15개팀 가운데 7위, 팀 평균자책점은 4.44로 10위에 그치고 있다. 어쨌든 에인절스로서는 하루빨리 해밀턴과 푸홀스가 제 페이스를 회복하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렇지 않을 경우 류현진과 같은 A급 투수를 당분간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