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이 최악의 피칭으로 아쉬움을 샀다.
유먼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4이닝을 채 마치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마운드를 내려갈 때까지 3⅓이닝 동안 안타 10개, 볼넷 3개를 허용하며 6실점했다. 4회 아웃카운트 1개 만을 잡고 주자를 1, 2루에 남겨놓은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다행히 구원투수 허준혁이 추가실점을 막아 최종적으로 3⅓이닝 6실점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6승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던 유먼이기에 아쉬움이 크다. 유먼으로서는 이번 시즌 최다 실점 경기가 됐다. 4월 14일 두산전 3⅓이닝 5실점, 5월 26일 넥센전 4⅓이닝 5실점이 최다 실점 기록이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