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지난해 말 임창용 연봉으로 마쓰이 영입 추진

최종수정 2013-07-02 17:59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지난해 말 마쓰이 히데키 영입에 나섰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일간지 석간 후지는 2일 야쿠르트 구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야쿠르트의 기누가사 사장 겸 구단주 대행이 마쓰이 영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뉴욕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월 말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마쓰이는 5월 말 메이저리그에 승격했으나, 그해 7월 말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마쓰이는 야쿠르트 관계자와 만나고 일주일 뒤인 지난해 12월 28일 선수 은퇴를 표명했다. 일본구단의 영입 제의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은퇴 생각하고 있던 것이다. 애초부터 일본 프로야구 복귀 가능성이 희박했다.

석간 후지에 따르면 연봉 3억6000만엔을 받던 임창용이 팀을 떠나면서 이 자금을 마쓰이 영입에 쓰려고 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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