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잔치'에 참가할 최종 멤버가 확정됐다.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도 생애 처음 올스타전에 초대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9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감독추천선수는 웨스턴 올스타(Western All Star)와 이스턴 올스타(Eastern All Star) 각각 12명씩 총 24명이다. 구원투수 포함 베스트 11과 함께 총 46명이 별들의 잔치를 수놓는다.
KIA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웨스턴 올스타의 추천선수는 차일목 김선빈 나지완(이상 KIA) 손승락 강윤구 허도환 박병호(이상 넥센) 송창식(이상 한화) 찰리 이재학 나성범(이상 NC)가 선정됐다.
선두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넥센은 가장 많은 4명의 추천선수를 배출하며, LG 광풍에 밀린 한을 풀었다. 특히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와 좌완 영건 강윤구는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해 MVP(최우수선수) 박병호는 2년 연속 팬투표 2위의 한을 풀었다.
신생팀 NC 역시 3명을 배출했다. 특히 토종에이스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이재학과 '대형 신인' 나성범이 포함되며 젊고 역동적인 신생팀의 활약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