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밀워키전 3안타 8경기 연속히트

최종수정 2013-07-11 09:03

신시내티 추신수가 11일(한국시각) 밀워키전에서 3안타를 몰아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스포츠조선 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3안타를 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을 올리며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자신의 최다 기록인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추신수는 타율을 2할7푼1리에서 2할7푼7리로 끌어올렸다. 최근 8경기에서 타율 3할9푼3리(33타수 13안타)를 올렸을 정도로 전반기 막판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상대 선발 조니 헬웨그를 맞아 2S 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9구째 93마일 한복판 높은 직구를 밀어쳐 원바운드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그라운드룰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2루서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2번 잭 코자트가 3루수 직선아웃으로 물러나는 사이 귀루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됐다. 4회 2사 2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가 다시 안타를 날렸다. 상대 두 번째 투수 도노반 핸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1사후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6-2로 앞선 8회 2사 후에는 버크 바덴호프의 싱커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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