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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가 3안타를 때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상대 선발 조니 헬웨그를 맞아 2S 후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9구째 93마일 한복판 높은 직구를 밀어쳐 원바운드로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그라운드룰 2루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2루서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타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기록했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2번 잭 코자트가 3루수 직선아웃으로 물러나는 사이 귀루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아웃됐다. 4회 2사 2루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 선두타자로 나가 다시 안타를 날렸다. 상대 두 번째 투수 도노반 핸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1사후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2루까지 간 추신수는 브랜든 필립스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6-2로 앞선 8회 2사 후에는 버크 바덴호프의 싱커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이르지는 못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