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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상승세는 여전히 뜨겁다. 6월까지만해도 내셔널리그 서부조 꼴찌에 머물던 다저스는 이젠 조 1위를 굳히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단계에 이르렀다. 아직 다저스는 배고프다. 조 1위로만 만족할 수 없다. 이젠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 나아가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에 도전한다.
여름부터 부상자들이 속속 합류하면서 팀이 상승분위기로 돌아섰다. 6월말까지 38승43패로 5할이 채 되지 않는 성적으로 조 꼴찌에 머물던 다저스는 7월에만 19승6패의 놀라운 성적으로 애리조나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8월에도 상승세는 계속돼 무려 24승6패. 8할이라는 믿지 못할 성적을 올렸다. 그리고 9월에도 그 상승세는 여전하다.
올시즌엔 내셔널리그를 넘어 전체 승률 1위도 가능해 보인다. 애틀랜타에 2게임차 밖에 나지 않는다. 상승세가 워낙 강력해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상황이다.
류현진이 한국에서 해보지 못한 최고 승률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을까. 그가 승리를 더 많이 기록할수록 가까워진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메이저리그 상위 8개팀 월별 성적 추이(9월 2일 현재)
팀=4월=5월=6월=7월=현재
애틀랜타=17승9패(0.654)=32승22패(0.593)=48승34패(0.585)=63승45패(0.583)=84승53패(0.613)
LA 다저스=13승13패(0.500)=23승30패(0.434)=38승43패(0.469)=57승49패(0.538)=82승55패(0.599)
보스턴=18승8패(0.692)=33승23패(0.589)=50승34패(0.595)=65승44패(0.596)=82승57패(0.590)
디트로이트=15승10패(0.600)=29승24패(0.547)=43승37패(0.538)=61승45패(0.575)=81승57패(0.587)
피츠버그=15승12패(0.556)=34승21패(0.618)=51승30패(0.630)=65승42패(0.607)=80승57패(0.584)
텍사스=17승9패(0.654)=34승20패(0.630)=48승34패(0.585)=59승49패(0.546)=79승58패(0.577)
오클랜드=16승12패(0.571)=32승24패(0.571)=48승35패(0.578)=63승45패(0.583)=79승58패(0.577)
세인트루이스=15승11패(0.577)=35승18패(0.660)=49승32패(0.605)=62승44패(0.585)=79승58패(0.5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