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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두산과 넥센의 준PO 3차전은 팽팽했던 경기 만큼이나 이색 기록도 양산했다.
이 시간은 준PO 사상 최장 경기시간으로 기록됐다. 종전 최장 기록은 1991년 롯데와 삼성의 준PO 3차전 4시간 31분이었다.
준PO 사상 연장 14회는 1989년 삼성-태평양의 1차전 이후 처음이었다.
한편, 이날 두산 최준석과 홍성흔이 선보인 연속 타자 홈런은 준PO 통산 5번째, 포스트시즌 통산 20번째로 기록됐다.
최준석의 홈런 과정에서 타구가 외야 펜스 난간을 넘어갔느냐를 두고 비디오 판독이 실시됐는데 홈런타구 비디오 판독 기록도 준PO 통산 3번째(포스트시즌 통산 5번째)로 생긴 드문 일이었다.
여기에 이원석의 끝내기 안타 기로도 준PO 7번째, 포스트시즌 22번째로 기록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