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유희관,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9K 완벽투

기사입력 2013-10-14 20:33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가 1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8회말 넥센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후 교체되고 있다.
목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3.10.14/



두산 투수 유희관이 5차전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7회까지는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다.

유희관은 14일 목동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1피안타, 1사구 무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탈삼진이 무려 9개. 직구 최고 시속은 135㎞에 불과했지만, 절묘한 바깥쪽 체인지업와 과감한 몸쪽 직구로 좌-우 놀이를 펼치며 넥센 타선을 압도했다.

유희관은 7회까지 단 1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은채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다. 4회 2사후 이택근의 몸에 스치는 볼 1개가 출루의 전부. 유희관은 8회 선두타자 김민성에게 첫 안타를 내준 뒤 변진수로 교체됐다. 109개로 한계투구수에 도달했다는 판단.

1회 첫 타자 서건창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유희관은 3번 이택근부터 3회 선두타자 7번 이성열까지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5회 강정호에 이어 이성열을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들어오는 유희관을 향해 3루측 두산 응원석에서는 "유휘관"을 크게 연호했다. 유희관의 눈부신 호투 속에 두산은 4회 이원석의 3점 홈런으로 5회까지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목동=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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