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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시구'
당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구는 남달랐다. 시구자는 노무현 대통령이었고, 시구 공을 넘겨 준 것은 사상 처음 사람이 아닌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자체 개발한 휴먼 로봇 '아미'였다.
'아미' 로봇에게 공을 넘겨 받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와인드업 모션을 취한 뒤 공을 힘차게 던졌고, 당시 포수 였던 조인성의 미트에 정확하게 빨려 들어갔다.
또한 이날 시구 후에는 곧바로 운동장을 떠나지 않고 덕아웃 앞에서 프로야구 스타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시구한 공은 대통령의 사인과 함께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전달했으며 KBO측은 이 공을 영구 보관하기로 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2013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린 27일 잠실구장에 방문해 시구를 했다.
대통령 시구는 이번이 4번째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개막전 시구를, 김영삼 전 대통령도 1995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