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덴헐크, 삼성 유니폼 입고 에펠탑서 포즈, 왜?

최종수정 2013-11-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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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네덜란드 투수 릭 밴덴헐크(28)가 삼성의 한글 유니폼을 입고 파리 에펠탑 앞에서 섰다.

그 옆에 함께 포즈를 취한 선수는 미국 메이저리그 양키스의 커티스 그랜더슨, 볼티모어의 크리스 디커슨, 필라델피아 로저 베르나디나 등이다.

이들은 해마다 유럽에서 펼치는 '유러피언 빅 리그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4일(한국시각) 파리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가진 뒤 특별한 화보를 촬영했다.

'유러피언 빅 리그 투어'는 밴덴헐크가 플로리다에서 뛰던 2009년, 불모지 유럽에 야구를 알려보자는 취지로 기획한 야구 클리닉 이벤트다.

처음엔 밴덴헐크의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다 MLB 사무국의 후원을 받아 유럽 주요도시로 확대됐다.

'축구의 도시' 에인트호벤 출신인 밴덴헐크는 2002년 FA로 플로리다 말린스에 입단하면서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생활을 했다.

올시즌 삼성에서 정규리그 7승9패 방어율 3.95를 기록했고, 코리안시리즈에서 호투를 펼치며 삼성의 우승에 기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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