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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송일수 신임감독은 "홈런이 많이 없는 게 약점"이라고 했다.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등 FA들이 빠져나간 자리의 약점에 대해서는 "한 시즌 1000타석 정도가 빠진다. 이 부분을 메우는 게 중요"라고 했다. 여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두산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가 해야 할 부분이라는 점이다.
두산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칸투 역시 합류해 함께 훈련하고 있다.
선수들과의 소통에도 당연히 관심이 많다. 식사 도중 '인조이 밀(enjoy meal)'을 한국어로 어떻게 하느냐고 통역에게 물었고, 그 자리에서 '맛있게 드세요'라고 하기도 했다.
그는 "WBC를 통해 한국야구가 강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좋은 선수들 속에 나 자신도 배우고 발전할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두산은 팀 케미스트리가 매우 좋은 팀같다. 선수들이 밝고 여유가 있는 게 인상적"이라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한 경기력을 가지고 가는 게 필요하다. 나 자신과 팀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때문에 부담은 별로 없다"며 "니퍼트와는 2010년 텍사스에서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월드시리즈까지 함께 뛰었다. 정말 좋은 사람이고 선수다. 함께 팀동료가 되어 좋고, 그가 던질 때 공수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