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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관중 동원 1위는 LG였습니다. 1,289,297명의 관중을 동원해 2위 두산(1,152,615명)보다 13만 명 이상을 더 잠실구장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1백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한 팀은 더그아웃 라이벌 LG와 두산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LG의 성적 여하에 따라 팬들이 실망감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충성도를 보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기 맛'을 한 번 본 팬들이 더 이상 만족스러운 성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예전처럼 꾸준히 야구장을 찾지는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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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서 롯데는 뚜렷하게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FA 최준석과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를 영입해 폭발적인 장타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좌완 에이스 장원준도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선발 로테이션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LG와 롯데가 관중 동원 1위를 놓고 다툰다면 프로야구 전체의 흥행몰이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2013년 7,156,157명으로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는 성과를 얻은 프로야구는 작년에는 6,441,945명이 야구장을 찾아 관중이 약 10% 감소했습니다.
올해는 브라질 월드컵과 인천 아시안게임이 프로야구 시즌 중에 개최되어 흥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LG와 롯데가 좋은 성적을 유지하며 관중을 동원하고 새로운 홈구장이 개장하는 KIA까지 가세하면 프로야구 흥행은 의외로 탄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2014년 관중 동원 1위의 영예를 차지할 주인공이 궁금해집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