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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두산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2사 1루 넥센 강정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치고 전력질주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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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정호가 시범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는 1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팀이 0-5로 뒤지던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렸다. 이날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5회말 KIA 두 번째 투수로 막 마운드에 오른 좌완 박경태의 초구를 공략했다. 몸이 덜 풀린 박경태의 직구(136㎞)가 가운데로 몰리자 정확하게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1점 홈런을 터트렸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강정호가 처음으로 뿜어낸 홈런포였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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