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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이 일본 진출 후 2경기만에 첫 실점을 했다.
그러나 5타자를 맞아 안타 2개로 1실점하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4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구속은 최고 149㎞를 찍었다.
선두 8번 도모토에게 144㎞ 직구를 던지다 우전안타를 맞은 오승환은 9번 도노오에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하지만 1사 1루서 1번 오오시마에게 볼카운트 1B2S에서 4구째 147㎞짜리 직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3루타를 얻어맞았다. 1루주자가 홈을 밟았고, 1사 3루의 위기가 계속됐다.
그러나 오승환은 2번 아라키를 바깥쪽 직구로 삼진으로 잡은데 이어 3번 루나를 풀카운트 끝에 9구째 135㎞짜리 슬라이더로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신은 7대4로 승리했다. 오승환은 2경기서 2이닝 3안타 1실점,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게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