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 정이 마수걸이 포를 쏘아올렸다,.
최 정은 12일 대구 삼성전서 3번-3루수로 선발출전해 7-6으로 앞선 무사 1루서 삼성 구원투수 박근홍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41㎞의 몸쪽 낮은 직구를 당겨쳐 장쾌한 홈런을 만들어냈다. 삼성 좌익수 최형우가 펜스 앞에서 점프까지 해봤지만 타구는 담장을 넘어 관중석으로 들어갔다.
개막후 13경기만에 나오는 첫 홈런이다. 이전 12경기서 최 정은 52타석 46타수 12안타로 타율 2할6푼1리, 5타점, 9득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사구로 출루한 최 정은 4회초 두번째 타석땐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5회초 좌전안타로 타점을 올렸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