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이 2패끝에 첫 승을 눈앞에 뒀다.
포수가 요구한 곳에 꽂히는 제구력을 바탕으로 윤성환은 6회 1사까지 4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16명의 타자를 무안타 무볼넷으로 막는 퍼펙트 피칭을 했다. 6회 1사후 8번 정상호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은 것이 첫 출루이자 첫 실점.
아쉽게 투구수 80개가 넘어가자 힘이 떨어졌다. 7회초 선두 조동화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을 때까진 좋았다. 하지만 이후 3번 최 정에게 볼넷, 4번 이재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사 1,2루가 됐고 5번 박정권에게 또 중전안타를 허용해 1점을 내줬다. 이어 6번 신현철에게 볼넷을 주며 만루를 만들어준 뒤 차우찬으로 교체됐다. 차우찬의 폭투로 주자 2명이 들어오며 윤성환의 실점은 4점으로 늘어났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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