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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한테 3안타 맞은 게 최대 실수였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한 류현진은 이날 허용한 9개의 안타 중 무려 3개를 상대 투수 A.J. 버넷에게 내준 것에 대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투수(버넷)한테 3안타를 맞은 게 실점하는 데 제일 큰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버넷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한 뒤 말론 버드에게 적시 2루타, 라이언 하워드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2실점했다.
류현진은 "투수를 상대로는 변화구보다 직구로 승부한 게 안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도 상대 투수 라이언 보겔송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류현진은 "투수들이 잘 쳤다. 투수를 상대로 특별히 방심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류현진은 4일 간격으로 나올 때 안타를 더 많이 맞는다는 현지 언론의 지적을 의식하느냐는 질문에는 단호하게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LA=한만성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