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키 기록, 17경기 연속 5이닝 2실점 이하…팀 연패 탈출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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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잭 그레인키.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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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기록
LA 다저스의 잭 그레인키가 메이저리그의 역사를 새로 쓰며 팀의 2연패를 끊었다.
LA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쾌투한 그레인키와 핸리 라미레스의 쐐기 홈런을 묶어 5-2로 승리했다.
선발 그레인키는 7이닝5피안타1볼넷11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이로써 그레인키는 17경기 연속 5이닝-2실점 이하의 이 부문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1916-17년에 걸쳐 페르디 숩이 기록한 16경기였다.
이날 그레인키는 상대 선발 콜 해멀스와 일진일퇴의 명승부를 벌였고, LA 다저스 타선 역시 1점 앞서가면 쫓기는 공방전을 벌였다.
LA 다저스는 2회말 후안 유리베의 희생플라이로 앞서나갔지만, 4회 하워드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LA 다저스는 5회와 7회, 푸이그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며 3-1로 앞섰지만, 8회 제이슨 닉스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2-3까지 쫓겼다.
하지만 LA 다저스는 라미레스가 8회 솔로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반 슬라이크와 저스틴 터너가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5-2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레인키는 이날 볼넷과 2루타를 터뜨리며 타석에서도 팀 승리에 일조해 '기쁨 두 배'를 누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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