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민철이 좌타자 상대로 너무 성적이 좋아서…."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의 왼손 선발 금민철을 상대하기 위해 우타자를 대거 기용했다.
LG는 2명의 이병규와 이진영 오지환 김용의 박용택 등 좋은 왼손타자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9일 목동에서 열린 넥센전서는 선발 라인업에 왼손 타자가 대거 빠졌다.
LG 조계현 수석코치는 1번 백창수-2번 이병규(7번)-3번 조쉬벨-4번 정의윤-5번 정성훈-6번 박용택-7번 박경수-8번 윤요섭-9번 손주인으로 라인업을 짰다. 조쉬벨이 스위치 히터라 왼손타자는 이병규와 박용택 뿐이었다.
조 수석코치는 "금민철이 우타자에겐 3할대 피안타율인데 좌타자에겐 1할대더라"면서 "넥센의 불펜진이 대부분 오른손 투수라 벤치에 있는 왼손타자들이 경기 후반에 좋은 활약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시즌 2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2.31의 좋은 투구를 한 금민철은 우타자에 3할6푼(25타수 9안타)을 기록했고 좌타자에겐 1할1푼1리(18타수 2안타)의 짠물 피칭을 했었다.
목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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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LG의 주말 3연전 첫번째날 경기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투수 금민철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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