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전 승리 후 트위터에 "좋은 친구들과 즐거운 경기 후 저녁식사, feat 용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통역 마틴 킴, 정용화, 지인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한데 모여 손으로 엄지를 올리거나 브이 포즈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특히 정용화는 류현진의 테마곡인 '류 캔 두잇'을 작곡해 류현진에게 선물해 화제를 모았다. 정용화는 28일 '코리안 나이트(한국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1이닝 3안타 7탈삼진 3실점으로 홈 첫 승리이자 시즌 5승을 거뒀다. 특히 류현진은 7회까지 21명의 타자를 범타 처리해 아시아인 최초 퍼펙트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줬다. 하지만 8회 첫 타자 토드 프레이저에게 파울선에 살짝 걸치는 2루타를 맞아 퍼펙트 게임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