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경기만에 나온 안타이자, 지난 12일 마이애미전 이후 일주일만의 멀티히트다.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에서 2할5푼3리로 조금 올랐다.
1회초 2사 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1사 후 상대 선발 소니 그레이의 96마일(약 155㎞)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으로 안타를 날렸다.
두번째 안타는 동점 적시타였다. 0-2로 뒤진 5회 2사 만루서 2구째 94마일(약 151㎞)짜리 직구를 공략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선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동점 적시타에도 불구하고 5회말 2실점하면서 2대4로 패배했다. 20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1일부터 LA 에인절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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