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박한이가 프로통산 10번째로 '900 4사구'를 기록했다.
박한이는 1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볼넷(835개)과 사구(64개)를 합쳐 총 899개의 4사구를 기록 중이던 박한이는 이로써 개인 통산 900번째 4사구로 출루했다.
2001년 삼성에서 프로에 입단한 박한이는 데뷔 후 지난해까지 13년 연속 100안타 이상을 치며 팀의 간판 타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