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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임 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LG를 제압했다.
SK는 9회 선두 김성현의 볼넷에 이어 조동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대타 임 훈이 LG 바뀐 투수 이동현을 상대로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2루주자 김성현을 불러들였다. 시즌 1호, 통산 63호 대타 끝내기 안타.
경기는 물고 물리는 접전이었다. 선취점은 SK가 올렸다. SK는 2회말 선두 이재원의 솔로홈런에 이어 김강민과 한동민의 연속 2루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LG의 추격이 거셌다. LG는 4회초 2사 3루서 이진영의 우측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5회 2사 1,2루서 오지환이 좌중월 3점포를 터뜨려 4-2로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SK는 이어진 5회말 박정권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차로 따라붙은 뒤 7회 무사 1,3루서 이대수의 병살타때 1점을 추가하며 4-4 동점에 성공했다. LG는 9회초 1사 1,3루서 백창수와 정성훈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